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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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6 2023. 6.16.쇠날. 맑음 옥영경 2023-07-24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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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6 2023. 9.25.달날. 비내리다 갬 옥영경 2023-10-07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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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 2023.12.27.물날. 맑음 옥영경 2024-01-07 267
6463 2020. 5.29.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268
6462 2020. 7.13.달날. 비 옥영경 2020-08-13 268
6461 2022.10.19.물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268
6460 2022.11.25.쇠날. 맑음 옥영경 2022-12-24 268
6459 2023. 2.13~14.달날~불날. 흐리고 눈비, 이튿날 개다 옥영경 2023-03-13 268
6458 2023. 4. 9.해날. 맑음 옥영경 2023-05-09 268
6457 2023. 5. 5.쇠날. 비 옥영경 2023-06-09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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