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조회 수 2129 추천 수 0 2004.06.11 23:23:00

에어로빅하는 곽상림샘이
아이들을 위해 나무날마다 오기로 하셨지요.
어른들이 뒤에서 더 신이 났더랍니다.
공부시간은 끝났는데
애고 어른이고 마주서서 복습까지 하는데
거울 없기 다행이지요,
다 저는 꼴새가 좀 나는 줄 알고들 흔들어댔겠지요.
하기야 뭐 못봐줄 것도 아닙니다,
겨우 첫시간인 걸요.

검도샘도 같이 오셨습니다.
영동읍내에서 검도관을 운영하는 김기석샘이
당신 가진 것을 나누러 오십니다.
역시 나무날마다 와서 에어로빅 다음시간을 쓰기로 하셨지요.

두 분다 앞으로 다섯달을 함께 하십니다.
8월 한달 빼고.
고맙습니다,
기꺼이 내주신 마음들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 잘 자랄 것을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56 2022.12.15.나무날. 눈 옥영경 2023-01-06 259
6555 2023. 1.24.불날. 싸락눈 내린 새벽 옥영경 2023-02-27 259
6554 2022.12.20.불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260
6553 2022.12.21.물날. 눈 옥영경 2023-01-06 260
6552 2023. 6.1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07-24 260
6551 2024.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24-01-29 260
6550 실타래학교 닫는 날, 2024. 2. 6.불날. 비, 그리고 밤눈 옥영경 2024-02-13 260
6549 2023.12. 3.해날. 맑음 옥영경 2023-12-13 261
6548 2020. 6.17.물날. 살짝 흐린 옥영경 2020-08-13 263
6547 2023. 2.22.물날. 맑은 낮이었으나 밤비 밤눈 옥영경 2023-03-19 263
6546 2023. 5.12.쇠날. 흐림 옥영경 2023-06-13 263
6545 2024. 1.13.흙날. 맑음 옥영경 2024-01-29 263
6544 2022.12. 4.해날. 뿌연 하늘 옥영경 2022-12-28 264
6543 4월 빈들 여는 날, 2023. 4.21.쇠날. 맑아가는 옥영경 2023-05-29 264
6542 2023. 4.26.물날. 갬 옥영경 2023-05-31 264
6541 2023. 7. 1.흙날. 갬 옥영경 2023-08-01 264
6540 2022.11.11.쇠날. 맑음 옥영경 2022-12-16 265
6539 2022.12.27.불날. 맑음 / 떡국떡을 더한 감동 다섯 옥영경 2023-01-08 265
6538 2023. 1.25.물날. 맑음 옥영경 2023-02-27 265
6537 2022.12.10.흙날. 흐림 옥영경 2023-01-06 26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