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107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808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616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349
6615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316
6614 에넥스 부엌가구 옥영경 2003-12-20 2485
6613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169
»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107
6611 입학원서 받는 풍경 - 둘 옥영경 2003-12-20 2129
6610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159
6609 대해리 미용실 옥영경 2003-12-26 1824
6608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375
6607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176
6606 대해리 마을공동체 동회 옥영경 2003-12-26 2144
6605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428
6604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522
6603 해맞이 타종식 옥영경 2004-01-01 1696
6602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198
6601 박득현님 옥영경 2004-01-06 1704
6600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093
6599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343
6598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350
6597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1970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