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컴퓨터 바뀌다

조회 수 1555 추천 수 0 2004.05.08 08:43:00

물꼬의 노트북컴퓨터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일하다가 움직이질 않아 엄청 복장터져하였더라지요.
그런데 모임을 하러 왔던 문경민님이
자신이 쓰는 노트북을 당장 내놓겠다 합니다.
너무 선뜻 그렇게 큰 물건을 내겠다 하니
아쉬울대로 아쉬워놓고도 영 받기가 마뜩찮았지요.
이렇게 쉬 필요한 것들을 얻어도 되나 싶어.
그래서 받는다는 말씀을 못드렸는데
다음 모임에서 정말 들고 왔다지 뭡니까.
그래도 쓰던 놈을 어찌 해보자고 기를 쓰다가
글을 날릴 만치 날려서야 춘천노트북을 쓰게 되었네요.
아이들이랑 잠을 자게 되면서 노트북이 더욱 아쉬웁기도 했고.
문경민님은 물꼬 것을 가져다가 고쳐 쓰신다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도 그걸로 쓴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496 5월 4일, KBS 2TV 현장르포 제3지대 옥영경 2004-05-07 1996
6495 5월 5일, 우리들의 어린이날 옥영경 2004-05-07 1760
6494 5월 6일, 류옥하다 외할머니 다녀가시다 옥영경 2004-05-07 2086
6493 물꼬에서 쓰는 동화 옥영경 2004-05-08 1416
6492 4월 12일-23일, 열 이틀의 행진 옥영경 2004-05-08 1573
» 노트북컴퓨터 바뀌다 옥영경 2004-05-08 1555
6490 똥 푸던 날, 5월 6일 옥영경 2004-05-12 2480
6489 물꼬의 어버이날, 5월 8일 옥영경 2004-05-12 1723
6488 밥알 모임, 5월 8-9일 옥영경 2004-05-12 1473
6487 새금강비료공사, 5월 11일 불날 옥영경 2004-05-12 2352
6486 우리들의 일어샘 고가 스미코, 5월 12일 옥영경 2004-05-12 2569
6485 5월 13일 류기락샘 귀국 옥영경 2004-05-21 1729
6484 5월 15일 물꼬에 없는 스승의 날 옥영경 2004-05-21 1407
6483 5월 15일 부산 출장 옥영경 2004-05-21 2067
6482 5월 16일, 풍경소리 옥영경 2004-05-21 1607
6481 5월 12일, 물꼬 아이들의 가방 옥영경 2004-05-26 1637
6480 고기 또 먹던 한 날, 5월 16일 옥영경 2004-05-26 1976
6479 5월 17일, 배움방과 일 옥영경 2004-05-26 1639
6478 5월 17일, 물꼬 노래방에선 지금 옥영경 2004-05-26 1515
6477 5월 18일, 5.18과 아이들 옥영경 2004-05-26 156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