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20] 가마솥방 바닥 공사

조회 수 1342 추천 수 0 2014.07.14 15:57:58


가마솥방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

화덕이 있는 곳이니 물꼬의 중심이지요.

1968년 상량한 건물이니,

마루로 된 그 바닥 오래도 흘렀습니다.

특히 밥상머리공연무대는 진작 걱정스러웠지요.

창 아래쪽이 꺼지고 있었더랍니다.


드디어 바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방법을 찾다가

부엌을 바꾸었던 대로 콘크리트 바닥에 장판을 깔기로 결정,

사흘 동안 철거와 콘크리트 작업이 있었습니다.

20일 전까지는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


이제는 다시 들일 세간이 걱정스러워지는 군요.

계자 전주에 미리 들어올 샘들의 일이 만만찮겠습니다.


아, 이 기간에 드나드시는 건 좀 무리이지 않을까 드린 말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29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579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3874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340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188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289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299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184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07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311
222 [2.23~3.12] 네팔 물꼬 2017-02-06 1387
221 2021 여름 청계 마감 물꼬 2021-07-25 1386
220 2021 여름 계자(168번째, 초등) 마감 물꼬 2021-07-28 1385
219 “제도학교의 물꼬 나들이” 물꼬 2017-03-31 1385
218 [8.17] 168계자 사후 통화 물꼬 2021-08-15 1384
217 [162 계자 통신] 대해리는 지금 소나기 내리는 중 물꼬 2016-08-07 1384
216 [10/19~20] 2013년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 가을 학술제 물꼬 2013-10-07 1384
215 고 3 수험생들에게 물꼬 2016-11-04 1383
214 [7.31~8.1] 2021 여름 청소년 계자 물꼬 2021-07-10 1379
213 [9.3~4] 생태교육지도 예비교사연수 물꼬 2016-08-24 1379
212 [5.16] 2015, 5월 섬모임(여섯 번째) 물꼬 2015-04-24 1378
211 [4.28] ‘아침뜨樂’ 미궁 잔디 심기 물꼬 2017-04-28 1377
210 [3.21~6.20] 달골 햇발동(기숙사) 일대 안전점검과 공사 물꼬 2015-04-08 1377
209 여름 계절자유학교 자원봉사 모집 안내 자유학교물꼬 2007-05-23 1376
208 12학년 또는 대입수험생 자소서 고쳐 쓰기 물꼬 2016-08-24 1375
207 169계자 통신 3 물꼬 2022-01-24 1374
206 2021 여름 계자 자원봉사 물꼬 2021-07-10 1374
205 [10.10~11] 제도학교의 ‘물꼬 여행’ [1] 물꼬 2016-09-29 1374
204 [4.24~25] ‘아침뜨樂’의 아가미못과 미궁과 아고라; 굴삭기 작업 물꼬 2017-04-26 1373
203 잔치에 오시는 분들께 물꼬 2008-04-23 137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