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라 밖에 있는 날이 잦군요,

파리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바르셀로나, 중국, 그리고 11월 달포의 안나푸르나.

농업연수 갑니다: 9.21~25, 중국 절강성 수창현

잡혔던 경기권 위탁교육 일정은 10월 위탁교육과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누리집과 메일을 통해 교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0년 포도농에 올 같은 때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영천 포도가 들어갈 때쯤 영동 포도가 나오고는 하였는데,

그마저도 올해는 같이 쏟아져

안타까운 농가들입니다.

어제부터는 호두를 털었는데,

듬성듬성한 알들입니다.

그래도 가을,

사람이 거두는 것이 어디 곡식이기만 하겠는지요.

바구니 넘치시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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