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410 추천 수 0 2016.02.16 23:05:25


열 남짓이라 했으나 스물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물꼬의 아주 오래된 인연에서부터 첫걸음 하는 이들까지,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에서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자리합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기를.

여전히 있는 물꼬이고,

여전히 오실 그대이리라 여기겠습니다.

관심과 지지, 늘 고맙습니다.


다음 빈들은 4월 22일 쇠날부터 24일 해날,

그런데 물꼬 안에서가 아니라 바깥나들이를 하게 될 듯합니다.

제주도를 걷자고들 하는데 상황을 좀 보지요.

완도 운림산방과 첨찰산과 완도수목원, 명사십리, 그리고 진도 팽목항를 엮어 다녀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대해리의 봄날을 같이 보내고픈 마음도 없잖고.


꽃샘 있다 하나 마을 어귀까지 와있는 봄입니다.

틔워내고야 마는 싹들처럼 힘차게 솟아오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581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074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15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61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488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18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26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153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36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599
382 겨울에는, 어른계자는 쉬어갑니다. 물꼬 2015-11-13 1354
381 2015 겨울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5-11-13 1370
380 2015 겨울 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5-11-13 1550
379 [12.26~27] 2015 겨울 청소년 계자 file 물꼬 2015-11-13 1542
378 [2016.1.3~8] 2015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file 물꼬 2015-11-13 1818
377 계자 신청 시 오류가 발생할 때 물꼬 2015-12-01 1400
376 [11.30] 가마솥방 앞 돌탑 사라지다 물꼬 2015-12-01 1678
375 [12.19] 12월 섬모임 물꼬 2015-12-14 1492
374 2016학년도, 그리고 2017학년도에 대해 물꼬 2016-01-13 3203
373 [1.15~17] 충남대 사대 특강 및 교육연수, 그리고 Work Camp 물꼬 2016-01-14 1544
372 [1.18~22] 소리 공부 물꼬 2016-01-14 1461
371 [1.23] '발해 1300호' 18주기 추모제 물꼬 2016-01-14 1658
370 2015학년도 겨울 사진 올라가 있습니다 물꼬 2016-01-14 1479
369 [2.10~3.1] 스무하루 동안의 치유 일정 물꼬 2016-01-14 1678
368 [2.26~28] 2월 빈들모임 file [1] 물꼬 2016-01-14 1595
» 2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6-02-16 1410
366 [응답] 실타래학교 문의에 물꼬 2016-02-16 1544
365 2016학년도 한해살이(2016.3~2017.2) file 물꼬 2016-02-20 7280
364 [3.7] 2016학년도 여는 날 ‘첫걸음 예(禮)’ 물꼬 2016-03-01 1503
363 [3.7~10] 산과 강과 마을로 간 문화예술활동 물꼬 2016-03-07 148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