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두 권의 책을 출판사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한 뒤로

책이 언제 나오는가 자주 물어 오십니다.


먼저 자녀교육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가제).

지난해 12월 중순 경 출판 예정으로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불가피하게 출판사를 바꾸게 되어 1월 말 계약부터 다시 수순을 밟게 되었더랍니다.

가능하면 6월 물꼬 연어의 날(6.22)에 출판기념회도 겸할 수 있도록

출판사와 일정을 맞춰놓고 있습니다.


트레킹기 <백년이 걸리는 마르디 히말>(가제)은

늦은 봄에라도 내려는 출판사의 일정이 있었으나

변수가 하나 생겨 아무래도 가을로 넘어가기 쉽겠습니다.


아무쪼록 순조롭게 흐르기를 바랍니다.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물꼬에는 살구꽃이 절정입니다...


옥영경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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