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2014.06.25 15:50:24


6월 빈들모임(아울러 '詩원하게 젖다-시인 이생진 선생님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이

6월 23일 달날 밤 9시로 마흔 명 자리가 다 찼답니다.

이생진 선생님을 산마을에 모시기로는 벌써 세 해가 되었군요.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길.

관심과 지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나기와 번개와 천둥이 수선스런 여러 날,

아무쪼록 청안하시옵기.


그리고, 걸음 하시는 분들께 몇 자.


1. 몹시 원시적인 공간이랍니다. 해우소도.

2. 잠자리도 그렇겠지요.

3. 얇은 긴팔 챙기셔야겠습니다. 초여름이라 하나 산골 밤이라...

4. 마을에는 가게가 없습니다.

뭔가 필요하신 것들이 있다면 미리 챙기셔야.

차로 마을에 이르기 10여 분 전 면소재지가 있습니다.


버선발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203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5704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376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23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08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2792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290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1741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9990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205
782 2015 여름 계절자유학교(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 file 물꼬 2015-06-23 1349
781 겨울에는, 어른계자는 쉬어갑니다. 물꼬 2015-11-13 1349
780 [5.20~21] 5월 집중수행이 한 차례 더 잡혔습니다! 물꼬 2022-05-02 1350
779 “예술명상” - 제도학교 지원수업 물꼬 2017-03-31 1351
778 163 계자(2016학년도 겨울) 와 겨울 청계 사진 물꼬 2017-01-30 1352
777 [2.11] 정월대보름제 물꼬 2017-02-08 1352
776 2021학년도 겨울 계자 자원봉사 물꼬 2021-12-06 1352
775 [11.7 혹은 11.14 아니면 또 다른 날] 달골 치유정원 혹은 채플 공간 돌줍기 물꼬 2015-10-23 1353
774 (예비 안내) [6.24~25]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17-04-14 1354
773 4월과 6월의 빈들 사진 물꼬 2014-08-03 1355
772 [2.6~8] 수행 물꼬 2017-02-06 1355
771 [6.21] 6월 ‘섬’모임 file 물꼬 2014-05-17 1356
770 11월 14일 명상정원에 모이시는 분들께 물꼬 2015-11-08 1357
769 [4.19] 달골 명상정원 굴삭기 작업 네 번째, 하루 물꼬 2016-04-29 1357
768 6월 27일 ‘詩원하게 젖다’ 앞마당에서는 물꼬 2015-06-23 1358
767 2013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06-21 1359
766 2015 겨울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5-11-13 1359
765 잔치에 오시는 분들께 물꼬 2008-04-23 1360
764 [10/25~27]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3-10-07 1360
763 [5.29~6.1] ‘꽃 피네 꽃이 피네’-천리포수목원과 그 언저리 답사 물꼬 2015-06-16 13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