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2015 여름 계자 신청 현황

조회 수 1376 추천 수 0 2015.07.12 22:32:21


그토록 가물더니 모다깃매 내리는 비입니다.

호미자락이고 보지락이라던가요.

해갈의 기쁨도 잠시 억수장마가 시름이 되지는 않을는지...


두어 해전부터는 샘들(새끼일꾼 포함) 자리가 먼저 찬 뒤

아이들이 자리하고 있군요.

올여름도 7월 6일, 함께할 샘들(밥바라지 포함)이 먼저 꾸려졌고,

오늘자(7월 12일)로 같이할 새끼일꾼들 역시 짜졌습니다.

아이들 자리는 아직 듬성듬성하구요.

그러니까, 품앗이일꾼 마감, 새끼일꾼 마감,

그리고, 160 계자 아이들 자리는 아직 남아있다는...

아, 청소년 계자도 몇 자리 있습니다.


7월 25일 청소년 계자를 시작으로

그 다음 주엔 샘들이 들어와서 초등 계자를 준비하고,

초등 계자가 끝나면 어른 계자가 바로 이어 있지요.

섬기는 마음 잃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여기는 뜨거운 여름보다 더한 열기로 어우러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대해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1374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843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91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238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224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93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2050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88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9125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1340
782 방문을 요청하고 답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물꼬 2011-01-30 2505
781 2012 여름 계자 일정 변동 물꼬 2012-07-22 2492
780 2006학년도 입학 과정 file 자유학교 물꼬 2005-10-07 2490
779 2010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488
778 공연 <가을산 들래들래 업고서> : 10월 23일 해날 1시 30분 물꼬 2005-10-19 2482
777 제 43회 IYC(국제청년캠프)가 물꼬에서도 열립니다(8/11-8/15) 물꼬 2008-07-24 2467
776 2010 여름, 청소년 계절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10-06-13 2465
775 여름계자 짐-새로운 준비물이 생겼습니다 물꼬 2008-08-01 2465
774 2012년 봄 단식수행(5/28~6/3) 물꼬 2012-05-13 2461
773 KBS 청주 '지금 충북은' 물꼬 2009-04-12 2457
772 계자에 함께 하는 '참과학'(8/12) 물꼬 2008-07-22 2457
771 2010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06-13 2455
770 2008 겨울 계자에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 물꼬 2008-12-26 2453
769 계자에 함께 하는 '꿈나무 인형극단' 물꼬 2008-07-22 2450
768 [빨간불] 2019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바뀐 일정 확인 바랍니다! 물꼬 2019-11-14 2444
767 유기농 사과즙을 내고 있습니다 물꼬 2012-09-21 2443
766 kbs 2TV <30분 다큐> 8월 3일 저녁 8:30 물꼬 2009-07-28 2442
765 2월 빈들모임: ‘예비중 계자’를 ‘빈들모임’으로 대체합니다(2/24~26) 물꼬 2012-01-28 2435
764 '연어의 날'(6.22~23) 통신 4 - 화가 양재연 선생님, 다인 김미희 선생님과 박상숙 선생님 물꼬 2019-06-21 2434
763 겨울계자 끝에 보내는 우편물(택배)들 물꼬 2011-01-29 24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