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네 번째 '섬모임'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2014.09.26 08:27:07


글쓴 이: 김아리 


9월  27일 흙날, '네 번째 섬' 모임이 있습니다.

 

가벼울 수 없지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자본주의'를 짚고 가려고 합니다.

'세 번째 섬'까지 오면서 우리와 계속 부딪친 단어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는 참 익숙하면서도 두렵고, 피하고 싶으면서도 이미 잠식당한 듯해 무력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넌 뭐냐?'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깊고 넓게는 말고, '수박 겉 핥기'보다는 단물은 맛 보는 수준으로 모임 진행합니다.

적절한 텍스트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골랐습니다.

다시보기로 다큐멘터리를 보고 오셔도 되고, 가나 출판사에서 나온 같은 제목의 '자본주의'를 읽고 오셔도 됩니다.

텍스트에 대한 질문이 오고 간 후에,

각자의 자본주의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곳  :  다중지성의 정원 =도서출판 갈무리  ( 오시는 길을 상세히 설명해놓은 글(드나나나 5393번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때  : 낮 12시 30분 ~ 5시 정도?

       각 자 먹을거리는 준비해오고, 점심을 함께 나눕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으신 분은 식사를 하시고 늦게 합류하셔도 됩니다)

 

오시는 분들은 이장(김아리)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010.3319.935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100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49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57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204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190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60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171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53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876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998
722 6월 단식수행(6/6~6/12) [1] 물꼬 2011-05-13 2171
721 계자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아침 9시부터 물꼬 2010-11-25 2171
720 2010 가을단식수행 물꼬 2010-10-17 2168
719 11월 일정이 바뀝니다 물꼬 2008-10-17 2165
718 2010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물꼬 2010-11-21 2164
717 단식기간 중에는 가능한 한 상담전화를 미뤄주시옵길 물꼬 2010-10-31 2163
716 새집 마루로 얼른 오르시옵기 물꼬 2011-01-19 2162
715 2011년 3월 빈들모임(3/25-27) 물꼬 2011-02-28 2158
714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2004-05-06 2158
713 <대해리의 봄날>(5/11~5/17) 물꼬 2008-04-30 2157
712 2012년 5월 빈들모임(5/25~27) file [1] 물꼬 2012-05-03 2156
711 2011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1-06-27 2154
710 풍물배움터(1.19-21) 물꼬 2007-01-16 2154
709 2005년 봄, 백세 번째 계절자유학교 자유학교 물꼬 2005-05-22 2153
708 2011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1-11-28 2152
707 2009년 여름 계자 신청은 6월 하순 계자신청란에서 물꼬 2009-06-09 2152
706 2011 여름 청소년계자 마감 물꼬 2011-07-08 2151
705 2011년 5월 빈들모임(5/27~29) file [1] 물꼬 2011-04-24 2151
704 2010 여름 새끼일꾼 준비물 물꼬 2010-07-21 2151
703 달골 포도즙은 계속 팝니다! 자유학교물꼬 2005-09-22 215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