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유서 깊은 한 차문화축제에서 중국황궁다례를 시연하기로 했더랬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동행하기로도 하였지요.

그런데 주최 측에서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0월로 행사를 미루게 되었습니다.

온 나라가 참담한 시절을 건너가고 있으니...

일정이 잡히는 대로 오기로 하셨던 분들께 기별 넣겠습니다.

무어라 할 말이 없는 시간들입니다.

오늘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속절없이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0851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35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432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189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176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45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1573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394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862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854
699 146 계자 날씨가 궁금하다시길래 물꼬 2011-08-10 2142
698 2011년 9월 빈들모임 물꼬 2011-09-05 2135
697 2008학년도 물꼬 한해살이 file 물꼬 2008-03-07 2135
696 청주 MBC ‘생방송 전국시대’로 154 계자 들여다보실 수 있습니다 물꼬 2013-01-18 2134
695 2010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10-06-13 2134
694 kbs 1tv '지금 충북은'으로 154 계자 엿보실 수 있습니다 물꼬 2013-01-14 2131
693 한가위 절 물꼬 2010-09-19 2127
692 2013 여름 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13-08-25 2123
691 2008년 여름 계자 만나는 시간 변경 물꼬 2008-07-16 2122
690 147 계자 아이들 들어오고 이틀째 물꼬 2011-08-15 2120
689 146 계자를 시작하고 첫 밤을 보냈습니다. 물꼬 2011-08-08 2116
688 10월 18일 추수합니다 물꼬 2008-10-15 2110
687 정월대보름잔치(2월 27-28일;음력 14-15일) 물꼬 2010-02-23 2104
686 2월 빈들모임 마감, 그리고 물꼬 2012-02-07 2094
685 (다시 알림) [8.4~9] 2019학년도 여름 계절자유학교 (초등, 164 계자) file 물꼬 2019-07-06 2092
684 [2019.11.15~2020.2.15] 겨울 90일 수행 물꼬 2019-11-01 2088
683 2011년 정월 초하루 아침, 절합니다 물꼬 2011-01-01 2072
682 [10/5] ‘항아리 시화전’ 그리고 ‘작은 음악회’ 물꼬 2013-10-07 2067
681 아이들 맑은 기운이 키운 저농약 포도를 팝니다! 물꼬 2005-08-29 2062
680 2012 겨울 계자(2013.1.6~11 ) file [1] 물꼬 2012-11-25 20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