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유서 깊은 한 차문화축제에서 중국황궁다례를 시연하기로 했더랬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동행하기로도 하였지요.

그런데 주최 측에서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0월로 행사를 미루게 되었습니다.

온 나라가 참담한 시절을 건너가고 있으니...

일정이 잡히는 대로 오기로 하셨던 분들께 기별 넣겠습니다.

무어라 할 말이 없는 시간들입니다.

오늘도 진도 앞바다에서는 속절없이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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