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빈들모임

조회 수 1932 추천 수 0 2010.11.02 18:12:00

< 2010년 11월 빈들모임 >

빈들모임에서는 
해마다 4월 아주 크게 치러왔던 ‘학교문연날 잔치’ 대신
달마다 한 차례 조그맣게 모이고 있습니다.
철마다 이 산골에서 할 수 있는 놀이와 일, 수행을 하며 
물꼬가 하는 생각, 물꼬가 사는 방식을 나누고 있지요.
애도 오고 어른도 오고,
홀로도 오고 아이를 업거나 걸려서도 오고,
벗과 함께 오는 이들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학교’이자 ‘어른들의 학교’라지요.

산골에선 11월에 무얼 할까요...


- 때: 2010년 11월 26일 쇠날 낮 5시부터 28일 해날 낮 12시까지 

- 곳: 자유학교 물꼬의 ‘학교’와 ‘달골’

- 뉘: 관심 있는 누구나 열다섯 안팎(아이 포함)

- 준비물: 같이 나누고픈 이야기나 글              
몇 사람이 나눠먹을 수 있는 반찬류를 비롯한 먹을거리
(밑반찬에서부터 곡주든 생선이든 과일이든 주전부리거리든 무엇이나)             
그리고 두터운 겉옷. 밤엔 목도리와 장갑도 있어야 합니다.)

- 신청: 11월 24일 물날 자정까지 이메일(  mulggo2004@hanmail.net  )로만 받으며        
방문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 모임값: 4인 가족 기준 20만원(형편대로 내주시면 되겠지요.)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 교통편: 쇠날에는 영동역에서 낮 4시 10분에 대해리행 버스,              
흙날에는 영동역 아침 11시 대해리행 버스,              
해날 나가는 시간은 대해리발 12시 20분입니다.              
그러므로 떠나는 기차는 영동역발 1시 30분 이후여야 될 겝니다.     
(쇠날 늦게 오시는 경우; 면소재지 임산까지 버스로 와서 다음은 택시 이용)

* 들어오는 시간은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마치는 시간은 일정에 따르셔야 합니다.
* 신청을 하신 경우에만 오실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126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742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80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2287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214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83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1940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763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9004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1227
322 6월 단식수행(6/6~6/12) [1] 물꼬 2011-05-13 2174
321 2011년 5월 빈들모임(5/27~29) file [1] 물꼬 2011-04-24 2153
320 2011년 봄 몽당계자(144계자/4.22~24) file [1] 물꼬 2011-04-04 2209
319 2011년 3월 빈들모임(3/25-27) 물꼬 2011-02-28 2162
318 2011학년도 한해살이 file 물꼬 2011-02-28 2299
317 예비중학생을 위한 계절자유학교(2/24-2/27) file [2] 물꼬 2011-02-09 2507
316 새 홈페이지에 논두렁에 대한 안내가 없다셨습니다 물꼬 2011-02-05 2422
315 방문을 요청하고 답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물꼬 2011-01-30 2504
314 겨울계자 끝에 드리는 전화들 물꼬 2011-01-29 2215
313 겨울계자 끝에 보내는 우편물(택배)들 물꼬 2011-01-29 2426
312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792
311 2011년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 대하여 관리자 2011-01-20 1957
310 새집 마루로 얼른 오르시옵기 물꼬 2011-01-19 2164
309 쓴 글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물꼬 2011-01-08 1843
308 2011년 정월 초하루 아침, 절합니다 물꼬 2011-01-01 2075
307 계자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아침 9시부터 물꼬 2010-11-25 2172
306 2010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246
305 2010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484
304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10-11-21 2001
303 2010 겨울, 계절 자유학교-소복하게 저물었다 가는 겨울 file 물꼬 2010-11-21 304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