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73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22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298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76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62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33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40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29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523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743
283 [10.23~11.22] 집짓기 무료교육 물꼬 2017-10-20 2007
282 [10.21~11.30] 집 짓는 과정에 손발 보태러 와주십사 하고 물꼬 2017-11-04 1761
281 대해리행 바뀐 버스 시간표 물꼬 2017-11-21 1751
280 [11.20~12.3] 위탁교육 물꼬 2017-11-21 1770
279 [11.28~12.4] 물꼬 stay 물꼬 2017-11-27 1922
278 [~12.28] 근황 옥영경 2017-12-26 2172
277 [12.12] 부고(訃告): 장순이(2003-2017) 물꼬 2017-12-28 1984
276 2018학년도(2018.3.1~2019.2.28)를 앞두고 물꼬 2017-12-30 2180
275 현재 바르셀로나에 계신 옥샘의 부탁을 전달합니다. 물꼬 2018-04-12 1822
274 [4.27 / 5.4] 누리집 일시 멈춤 안내 물꼬 2018-04-12 1639
273 [5.28~20] 201805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5-01 1649
272 [6.15~17] 201806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5-18 1648
271 중학교 입학 고민, 추풍령 중학교를 권합니다! [1] 물꼬 2018-06-01 4022
270 [7.20~22] 201807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6-11 1658
269 지지와 연대, 그리고 후원(논두렁) 고맙습니다 옥영경 2018-06-18 1889
268 2018학년도 여름계자, 겨울계자 관련 물꼬 2018-07-02 1876
267 [8.17~19] 201808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7-25 1764
266 9월 '어른의 학교' 참가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물꼬 2018-08-22 1844
265 [9. 1~25] 옥샘 소식 전해드립니다 물꼬 2018-09-02 1785
264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물꼬 2018-10-09 171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