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밥이 하늘이라던 김지하의 시가 아니어도
밥을 먹는 것은 하늘을 먹는 거라던 해월 최시형 선생 아니어도
나락 한 알에 우주가 들어있다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 아니어도
밥은 하늘입니다!

그 밥을 역시 하늘같은 아이들을 위해 내놓으려 합니다.
겨울 계절자유학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요리를 꼭 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습니다.
여름 계곡에서서 지치도록 논 아이들에게야
무엇이나 다 맛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면 충분하겠습니다.

겨울 계자
□ 백서른다섯 번째 계자 : 2010년 1월 3일 해날 ~ 8일 쇠날
□ 백서른여섯 번째 계자 : 2010년 1월 10일 해날 ~ 15일 쇠날

(* 각 일정보다 하루나 이틀 일찍 들어오시면 된답니다.)

mulggo2004@hanmail.net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0824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327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397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1870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173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42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154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364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859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827
259 2010년 2월 빈들모임 물꼬 2010-02-02 2013
258 근래 홈페이지의 잦은 닫힘에 대하여 물꼬 2010-01-20 1889
257 전화, 연장합니다. 물꼬 2010-01-22 1839
256 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물꼬 2010-01-20 1746
255 136 계자 사진! 계절자유학교 2010-01-19 1752
254 135 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10-01-10 1832
253 2009 겨울, 새끼일꾼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1-10 1651
252 2010년 정월 초하루 아침 물꼬 2010-01-01 1694
251 서울발 기차시간 변동 건 물꼬 2009-12-31 2248
250 계자 자원봉사활동가(품앗이, 새끼일꾼) 여러분들께 물꼬 2009-12-29 1805
249 계자 자원봉사 샘들도 주민등록번호 보내주십시오. 물꼬 2009-12-29 2943
248 청소년계자 교통편 물꼬 2009-12-23 1659
247 청소년계자(새끼일꾼계자) 시작하다 물꼬 2009-12-26 1807
246 2009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09-12-14 1891
245 계자입금확인은 주에 두 차례 불날,쇠날(화,금)에 물꼬 2009-11-29 1740
244 '묻고답하기'에 댓글로도 물꼬 2009-12-01 1758
243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764
» 2009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632
241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768
240 2009 겨울,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물꼬 2009-11-29 277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