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날 신청 마감합니다!

조회 수 1423 추천 수 0 2017.06.19 14:26:36


먼 길 한달음에 달려오겠다는 소식들 고맙습니다.


20년도 넘어 된 인연에서부터 새로운 얼굴들까지,

뱃속 아이에서부터 아흔 연세에 이르는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물꼬의 아이에서부터 새끼일꾼이 되고 품앗이일꾼이 되고 논두렁이 되고,

물꼬에서 젊은 날을 보내고 결혼하고 태어난 아이가 다시 자라 물꼬를 온 시간들입니다.


그런데, 오래고 낡고 좁고 불편한 공간을 고려하여,

또 연어의 날을 마련한 첫해이기도 하여

팔팔하게 88명으로 마감하기로 했답니다!


늦게 신청하게 되신 분들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내년 연어의 날을 기약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461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5943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024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49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36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05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14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01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238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464
842 어른들도 계절자유학교가 있다? 물꼬 2014-02-24 1247
841 어제의 4월 빈들모임은... 물꼬 2014-04-20 1252
840 [~10.25] 근황 물꼬 2015-10-14 1255
839 2016 여름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06-22 1256
838 [10.4] 중국황실다례 시연회 물꼬 2014-10-05 1258
837 169계자 통신 1 물꼬 2022-01-13 1260
836 [누리집수리] 누리집, 복구는 하였는데... 그리고, 158계자 사진 물꼬 2014-08-18 1264
835 부탁하셨던 주례사와 강의록 둘 '댓거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물꼬 2014-09-03 1264
834 [3/17] 물꼬 부설 ‘큰바다(가칭)산촌유학센터’ 관련 한데모임 물꼬 2014-03-12 1266
833 [9.27] 네 번째 '섬모임' 물꼬 2014-09-26 1266
832 [8.24~31] 베짱이 주간 (그리고 가을학기) 물꼬 2015-08-14 1268
831 [7.10~] 달골 기숙사 뒤란 공사 물꼬 2015-07-12 1270
830 160 계자 신청자 가운데 홍선미님! 물꼬 2015-07-27 1270
829 [10.21~23]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6-10-05 1270
828 10월 빈들모임 일정 문의에 물꼬 2015-10-14 1271
827 [9.19] 가을학기 여는 날 물꼬 2016-09-20 1271
826 [9.15] 2014학년도 가을학기 열기 물꼬 2014-09-01 1276
825 2016학년도 겨울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11-04 1276
824 2021학년도 겨울 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 물꼬 2021-12-06 1279
823 [11/22~24] 11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3-10-31 128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