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나라 밖에 있는 날이 잦군요,

파리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바르셀로나, 중국, 그리고 11월 달포의 안나푸르나.

농업연수 갑니다: 9.21~25, 중국 절강성 수창현

잡혔던 경기권 위탁교육 일정은 10월 위탁교육과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누리집과 메일을 통해 교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0년 포도농에 올 같은 때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영천 포도가 들어갈 때쯤 영동 포도가 나오고는 하였는데,

그마저도 올해는 같이 쏟아져

안타까운 농가들입니다.

어제부터는 호두를 털었는데,

듬성듬성한 알들입니다.

그래도 가을,

사람이 거두는 것이 어디 곡식이기만 하겠는지요.

바구니 넘치시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452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852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90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377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22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93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973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869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10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318
825 2016학년도 겨울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11-04 1352
824 [9.27] 네 번째 '섬모임' 물꼬 2014-09-26 1353
823 [10/3~7] 난계국악축제에 물꼬 2013-10-07 1356
822 [9.19] 가을학기 여는 날 물꼬 2016-09-20 1360
821 새끼일꾼, 그리고 청소년 계자에 부쳐 물꼬 2014-07-30 1361
820 2021학년도 겨울 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 물꼬 2021-12-06 1362
819 [11/20-21] 메주 쑤고 고추장 담그고 물꼬 2013-11-22 1366
» [9.21~25] 농업연수: 중국 절강성 수창현 물꼬 2014-09-17 1365
817 169계자 통신 2 물꼬 2022-01-14 1368
816 [10.29~30 / 11.5~6] 가족상담 물꼬 2016-10-26 1369
815 2월에는 닷새의 '실타래학교'를 열려 합니다 물꼬 2014-02-01 1370
814 [11.14] 2015, 11월 섬모임 file 물꼬 2015-10-23 1370
813 [11.14~15] 달골 명상정원 손보태기 물꼬 2015-10-27 1370
812 [4/26] 중국황궁다례 시연회 10월로 연기합니다 물꼬 2014-04-24 1371
811 2013 겨울 계절자유학교(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11-22 1375
810 2014학년도 겨울방학일정 예비안내 물꼬 2014-11-01 1377
809 2014 겨울 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4-11-21 1383
808 태풍 차바 지나고 물꼬 2016-10-06 1385
807 [10/16] 2013 인문정신문화 포럼 - 인문학 운동의 현재와 미래 [1] 물꼬 2013-10-07 1386
806 2016학년도 여름 일정 예비 안내 물꼬 2016-06-17 13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