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4] 4월 빈들모임 예비안내

조회 수 1404 추천 수 0 2016.03.31 05:39:01


바깥나들이를 가자던 4월 빈들모임이었습니다.

제주도를 물꼬 사람들과 걷고 싶다던 소망들이 있었고,

짬짬이 여비를 모으고 있는 새끼일꾼들도 있었지요.

겨울 계자에서였습니다.

한편, 진도 운림산방과 팽목항, 그리고 완도수목원과 명사십리를 잇는 길을

동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난 2월 빈들모임에서였지요.


그런데, 오는 빈들을 아무러하여도 물꼬 안에서 하기 쉽지 싶습니다.

달골 명상정원 ‘아침 뜨樂’(가칭)에서

걷고 명상하고 일하고 놀면 어떨까 하는 거지요.

골라낸 돌로 같이 탑을 쌓을 수도 있잖을지.

샘들과 상의하여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마음에도 흐드러지는 봄꽃들이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71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207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27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743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615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308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38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27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503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727
803 [4/26] 중국황궁다례 시연회 10월로 연기합니다 물꼬 2014-04-24 1327
802 [10.18] 다섯 번째 ‘섬모임’ file [1] 물꼬 2014-09-30 1330
801 [2022.8.7.~12] 2022학년도 여름 계자(170계자/초등) 물꼬 2022-07-04 1331
800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6-06-12 1335
799 2013 물꼬 가을빛(사진/ 소병선 님) 물꼬 2013-11-22 1336
798 이레 동안 단식수행 들어갑니다 물꼬 2014-03-05 1336
797 [10.24~25]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5-10-03 1342
796 2월 빈들모임은 물꼬 2017-01-26 1343
795 [10/16] 2013 인문정신문화 포럼 - 인문학 운동의 현재와 미래 [1] 물꼬 2013-10-07 1346
794 [~1.31] 토굴 수행 물꼬 2015-01-22 1346
793 단식수행 말입니다... 물꼬 2014-10-31 1347
792 160 계자 마감 물꼬 2015-07-29 1347
791 2014 겨울 청소년계자 마감! 물꼬 2014-12-24 1349
790 [4.21~23] 4월 빈들모임 물꼬 2023-03-20 1353
789 [2.8~13] 2014학년도(~2015.2.28) 마지막 위탁교육 물꼬 2015-01-22 1356
788 163 계자 영동역 일정 변경 물꼬 2017-01-05 1356
787 [7.10~20] 가마솥방 바닥 공사 물꼬 2014-07-14 1357
786 겨울에는, 어른계자는 쉬어갑니다. 물꼬 2015-11-13 1358
785 162 계자 부모님들께 물꼬 2016-08-05 1362
784 “예술명상” - 제도학교 지원수업 물꼬 2017-03-31 13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