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가을, 백열네 번째 계절 자유학교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2006.09.18 12:56:00
물꼬생태공동체 *.114.31.1
<학부모 통신 06-09-18>

2006 가을, 백열네 번째 계절 자유학교
- 굴러 굴러 햇살 묻히다


두텁기도 한 가을볕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못다 먹고 늘 가을을 보냅니다.
산과 들이 마련한 밥상에
멀리 사는 이들도 불러 모아 보려지요.
혹 화가 나는 마음이라도 있거들랑
다 부려놓고 가면 가을볕이 잘 말려 털어 줄 겝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132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79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854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235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2198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90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200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821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9070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1280
802 [4/26] 중국황궁다례 시연회 10월로 연기합니다 물꼬 2014-04-24 1295
801 163 계자 영동역 일정 변경 물꼬 2017-01-05 1297
800 2016년 근황 - 물꼬의 오랜 인연들께 물꼬 2016-10-13 1300
799 2013 겨울 계절자유학교(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11-22 1301
798 [11/20-21] 메주 쑤고 고추장 담그고 물꼬 2013-11-22 1302
797 2월에는 닷새의 '실타래학교'를 열려 합니다 물꼬 2014-02-01 1302
796 [2.8~13] 2014학년도(~2015.2.28) 마지막 위탁교육 물꼬 2015-01-22 1303
795 162 계자 부모님들께 물꼬 2016-08-05 1303
794 [10/3~7] 난계국악축제에 물꼬 2013-10-07 1304
793 단식수행 말입니다... 물꼬 2014-10-31 1306
792 이레 동안 단식수행 들어갑니다 물꼬 2014-03-05 1307
791 [2.11] 정월대보름제 물꼬 2017-02-08 1307
790 [4.21~23] 4월 빈들모임 물꼬 2023-03-20 1307
789 2013 물꼬 가을빛(사진/ 소병선 님) 물꼬 2013-11-22 1308
788 [~1.31] 토굴 수행 물꼬 2015-01-22 1308
787 “예술명상” - 제도학교 지원수업 물꼬 2017-03-31 1308
786 2014 겨울 청소년계자 마감! 물꼬 2014-12-24 1310
785 [10.24~25]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5-10-03 1310
784 (예비 안내) [6.24~25]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17-04-14 1310
783 163 계자(2016학년도 겨울) 와 겨울 청계 사진 물꼬 2017-01-30 131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