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조회 수 1784 추천 수 0 2018.10.09 04:28:01


한로를 지나는 계절이군요.

찬이슬이 맺히는 때이니 여름새가 가고 기러기들이 와서 머문다 했고

참새가 큰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며(참새가 줄고 조개가 나온다지요)

국화꽃이 핀다 하였습니다.

들녘은 추수가 한창입니다.


고3 수험생들이 한참 수시원서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쓸 시절이군요.

하반기 채용공고에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있을 테구요.

이어 중3들이 고입을 위한 원서도 쓰겠습니다.


2018학년도에 어른의 학교만 이어지고 있는 물꼬이지만

여느 해처럼 추천서와 자소서 첨삭은 이어갑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최소 1주일 이상)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mulggo2004@hanmail.net


건승하시기를,

또한 찬란한 가을빛이 마음에도 자리하시옵기.


자유학교 물꼬 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54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02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07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550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39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108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15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04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28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513
283 2010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06-13 2521
282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10-06-13 2096
281 2010 여름, 계절자유학교-아껴서 듣고 싶은 초록 노래 imagefile 물꼬 2010-06-13 3558
280 2010 여름, 청소년 계절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10-06-13 2537
279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0-05-27 1783
278 2010-4월 몽당계자 사진 자유학교 물꼬 2010-05-23 1722
277 2010년 6월 빈들모임(6/25-27) 옥영경 2010-05-19 2091
276 찾을 수가 없으시다구요? 물꼬 2010-05-17 1865
275 물꼬가 담긴 충북도청 블로그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물꼬 2010-05-05 2417
274 4월 몽당계자가 있던 풍경 물꼬 2010-05-03 1738
273 5월에는 물꼬 2010-04-29 1939
272 kbs 청주, '지금 충북은' (2009.4.11,12) 물꼬 2010-04-06 2009
271 2월 빈들모임 사진 올라가 있습니다! 물꼬 2010-04-04 1698
270 정월대보름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4-04 1785
269 3월 빈들모임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4-04 1765
268 지난 해 4월의 몽당계자 물꼬 2010-04-04 1911
267 2010, 4월 몽당계자(백서른일곱 번째 계절자유학교) file 물꼬 2010-03-29 2623
266 한 가정쯤 더 오실 수 있습니다! 물꼬 2010-03-21 1859
265 3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0-03-18 1907
264 2010년 3월 빈들모임(3/26~28) 물꼬 2010-03-11 195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