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식구들 안녕하신가요
기억나시죠 희정선생님의 선배의 남편되는 사람...
괴산에서는 먼저 출발하는 바람에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지만
언제가는 또다시 뵙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성준엄마로부터 전해들었던 물꼬얘기를 여러 선생님들께 접하니 뭔가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꼬의 생각에 저희 가족도 동의하고 무언가 도움이 될일이 있을까 하고 여쭤봅니다

저는 그동안 집짓는 일로 먹고사는 목수일을 해왔는데
학교를 시작하는 요즈음, 변변치 않지만 힘을 보탤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큰의미로 다가오네요
허락하시는대로 한번 내려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