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에 사는 이지원.다원이 엄마입니다.
물꼬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감히 글을 올리지 못하고 이곳 저곳 기웃기웃 열심히
물꼬 공부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너무너무 반갑고요. 처음연애편지쓰는
중학교학생처럼 마음은 한없이 떨립니다.뵙지는 못했지만 옥선생님,상범샘, 희정샘,
나령빠님을 비롯 모든 밥알님들도 낯설지는 않네요.10월계자 신청받는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꼬 포도 정말 맛있다고 사드시라는 겁니다.
점심 시간 짬을 내어 집에 갔었더니 마침포도가 배달되었는데 정말 달디 달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많이 많이 사드세요.내년에는 지원이 다원이도 같이포도밭에 똥거름도 주고 가지민주산(?)에도 오르고 하다와 잘어울렸으면 하는 욕심입니다.더큰 욕심은 발알모임에 꼭 회원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