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으로는 내 년도 전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것에 관하여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저는 방송을 아직 다시 보지 못하였지만

*자연에서 사는 것
*공교육이 아닌 것
이 두가지 큰 다른 점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이 외 또 무슨 바램을 갖는 다는 것은 또 다른 틀 속에 아이들을 맞춤 교육을 하려는 것이고, 그 만큼 우리들이 사회에 길들여져 있어서 다른 길로 가는 것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홈에 들어 와 보니

*한글로 편안하게
*교장님의 확고한 교육에 대한 생각

들이 좋았습니다.

저는 어릴 적에 세상에서 필요 없는 여자아이, 가난한 시골 아이, 이기에 인정받는 삶이 되려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들이 정상이라는(명예, 돈)것에 올라 살아 보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과

내가 살아 온 시골과 내 과거가 진정한 자연인이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며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로 돌아 가고 싶었지만, 남편은 도시에서 자란 사람이라 함께 생각을 모으기가 힘이 들었는데 물꼬에 아이를 보낼 수 있는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방송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소문이 전파 되어 아이들을 다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12월에 안내가 나가면 늦지 않습니까?
서로 준비 기간이 필요 할 텐데?

저는 행정적인 부분은 고려 하지 않습니다.
물꼬가 교육부에 인정을 하지 않아도 좋구요 그냥 물꼬이기에 만족합니다.
제가 살아보았기에 저는 자신있습니다.
물꼬에서만 자신있지, 다른 교육청 홈에서는 문제의 학부모이지요
참 방문자 수도 어떤 도교육청 보다도 훨씬 많음에 더 축하드립니다.
그만큼 아픈 교육에 상처 입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 아니지요.

다음에 또 인사 올리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전통 된장찌게 식당을 하셔서 도와 주러 갑니다.
엄청 잘 됩니다. 된장찌게 제가 끓여 드릴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