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 하신지요? 126계자에 참가했던 황원 엄마입니다.물꼬가 궁금할때'물꼬에선 요새'에 들르곤 하지요.옥선생님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을 읽노라면 부러움과행복함을 동시에 느낀답니다.스님께서 쓰신 몇줄 안되는 글은 참으로 멋지십니다.강극성님의 시가 궁금해지구요. 옥선생님 주변 분들 또한 뵙진 않았지만 마음으로 느껴집니다.영동역에서 처음 뵈는데도 낯설지 않았었습니다.생각 보다 마르셨지만.가까이 있음 볼 수 없는 아니 보고 싶어하지않은 탓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선생님 눈에 비친 원이 모습이 궁금합니다.3년이 지난 세월속에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도 무색하 '건'이를 기억 속에 간짖 하고 계시 다는 건 놀라움 그이상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외형보다 느낌이었죠.감히 여쭤 보지 못했지만.용기내어 감히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