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영이엄마입니다^^
아이는 자라나도 물꼬는 여전하네요.
허인영이라고, 94년생인데 2000년 ?2001년? 경(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물꼬의 계절학교에 몇 번 참여했던 학생을 혹시 기억하실런지요..
초등학교 1학년 꼬마가 이제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제가 지금 돌이켜보면 어떻게 1학년 아이를 혼자 일주일이나 캠프를 보낼 생각을 했었나...싶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에 자유학교 물꼬의 이념에 제가 크게 공감했던 것이 그 이유겠지요...
외동딸에 친가와 외가 둘 다에서 유일한 손주였던 덕에 인영이는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아이였는데 그런 아이가 물꼬 학교를 통해서 서로 어울리고 양보하는 마음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대신 그 당시 선생님들께서는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런 인영이가 새끼일꾼이 되어 다시 물꼬계절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락부탁드립니다.
(인영맘 016-9282-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