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일이 휘리릭 지나갔네요.
오늘밤이 마지막..
아이들이 얼마나 아쉬워 할지.
얼마나 새까매져 돌아올지
또 얼마나 마음과 생각이 커져서 돌어올지 기대가 됩니다
보고 싶구요.

내일 허윤과 우승범과 이예원은 영동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돌아옵니다.
이예원과 허윤은 수원역에서 내리고
우승범은 서울서 내리라고 꼭 일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허윤과 이예원이 수원역에서 내리면
허윤 아빠가 기다리고 있다고도 전해주세요.
종착역이 아니라,
꼭 수원이라고 당부해 주시길 바라구요
마지막까지 아이들 잘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