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아이들을 보내고 벌써 시간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사 한번 제대로 못드렸지만 그동안도 물꼬소식은 듣고있었어요.
막내도 벌써 5학년이되었는데
큰아이때하고는 다르게 캠프를 한번도 못보냈습니다.
쌤 말씀대로 여러곳을 경험하게 하고 싶어서
또 저희가 이번에 충주 부모님댁에서 지내게 되서 부모님이 계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캠프에 보내려고 하는데
물꼬가 충북에 다른 곳하고 연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성당 사이트에 캠프가 하나 소개되었는데 그곳도 대안학교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내문이 물꼬랑 비슷하고 또 때빼고광내고 같이 제가 재밌다고 생각했던 물꼬말들이 거기 있어서 아무래도 서로 잘알고 있는곳 같아서 여쭤봅니다.
이왕이면 물꼬하고 잘 아는 곳이면 안심이 되어서 여쭈어봅니다.
그곳에도 연락을 했지만 전화가 안되어서......
건강하세요. 내년에 중국 가기전에 꼭 아이들하고 인사드리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