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렬입니다. 잘 지내시나요,,
찾아뵙는다고 말만 해놓고, 벌써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묶여있는 몸이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아서ㅠ
삼월에도 휴가 한번 써서 찾아뵈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휴가가
짤렸어요. 지금 나가지도 못하고 부대에서 죽어라 일만 하고 있습니다ㅠ

그래서 사월지나서 한 번 사일이나 오일정도 찾아가려고 하는데 봄에 계자
하나요? 계자 하면 그때로 맞춰서 나가겠습니다. 계자 없으면 일 바쁘실때쯤
한 번 찾아갈께요. 언제가 괜찮으신지 알려주세요.

물꼬 참 많이 그립습니다,, 이번 봄엔 꼭 찾아뵐께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