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었네요, 벌써..

이름 만으로 저를 기억하실 수 있을런지..

결혼하실 때 뵙고나서 지금껏 안부 인사조차 나누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용서해주셨으면...

전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지리라는 창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답니다.

기락샘이 잠시 귀국하셨다는 소문(?) 듣고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메일로 연락주시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