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에 한번 전화를 드린적이 있었는데...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수유 북한산 자락아래 살고 있는 김은영 입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일상의 복을 누리고 있지요.
물꼬는 2001년에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방문의 기회를 엿보긴 했는데...제 시간과 물꼬의 상황이 맞지 않아 계속 미루어졌습니다. 아니 더 좋은 때에 가보려나 싶어 마음을 비워두었지요,
계자로 많이 바쁘실텐데...
번거롭게 해드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계자가 끝나고...
2월 첫주~둘째주쯤에 물꼬를 방문해도 될지 여쭈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