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엄마예요
지난 여름계자에 보내고 너무 좋아서
다른이들에게 추천하였지요
애들 보내고 ... 제가 큰소리 칩니다
한턱 쏴라고...
건창엄마.홍관엄마.수진이엄마에게
좋은데 추천해서 애들이 너무 행복해 하닌깐요
글을 읽고 또 읽어도 행복하네요
우리가 못해준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시고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셔서...
방학시작하고 승현이가 툴툴거리는 거예요
스케이트장가고 싶다고 그래서 제가 협박을 했죠
물꼬갈래...스케이트장 여러번갈래..
승현이가 바로대답하데요 물꼬간다고...
안가본애들이 불안해하닌깐 열심히 자랑하데요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한지...
정말로 몇번이고 감사드려요
물꼬가 있어 항상 방학때 맘 놓고 보낼수 있고
승현이가 행복해 해서...
승현이는 잘 있죠
전화통화했을때 울먹여서 제가 가슴이찡했어요
남들에게 배려도 잘 하고 잘 어울려서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고생하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광주애들이 좀 시끄럽죠...목소리도 크고..
이해해 주세요 특히 애들이 사는 구역에 비행기장이 있어서
더 시끄러울거예요 후후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게속 잘 부탁드립니다
2006년1월12일 승현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