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여 일 하다 말고 글을 올립니다
가득찬 그릇은 더 이상 채울 수가 없겠지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택하여야하는 것인지
사실 혼자 웃었다 울었다 합니다
아이를 위해 꼭 물꼬로 들어가고 싶고
그러자니 지금까지의 모든 일 들을 버려야하고
-물론 입학허가가 난후의 일 이겠지만
직장처럼 그만 둘 수있는것도 아니고 벌려 놓은 많은 일들은 어이해야 하는건지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얼마지나지않아 입학원서 받겠지요
높은 경쟁률을 어떻게 뚫을 수 있을까
오늘도 행복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