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전정숙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 휴가를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아이 아빠와 함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시간이 됩니다.
저희가 가 뵈어도 될런지요.
일하는 솜씨는 서툴지만..
그래도 농사일에는 조금 보탬이 되지않을까 해서요...
저희 두사람이 같이 휴가기간을 맞추다보니 짬이 잘 나지 않네요.
앞서 말씀드린 기간에 혹 일손이 필요하시다면 꼭 불러주세요...
죄송한 부탁이지만 필요없으셔도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두사람 다 직장엘 다녀서
그곳의 일정과 무관하게 짬이 나 죄송스럽네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꼭 불러주세요...
오늘 저녁에 전화드리겠습니다.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좋은 소식 주실거지요. 기다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내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