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자유학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형편이 되지 않아
당장 돈을 벌어야 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꼬옥 자연과 함께 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자연주의 교육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루소나 니일의 철학을 공부하면서
아직 정착되지 않은 우리 교육에 심각히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먼 얘기 같지만
직접 뛰는 분들이 있기에 희망은 언제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희망하는 직업을 말하라 했을 때 늘 고민하곤 했었습니다.
수목원을 가꾸는 정원사가 되느냐
아니면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가 되느냐..
이제 이 모든 것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저를 기억해 주십시요.
그리고 2학기에 교사채용계획 세부안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싶네요.
그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