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서울역에서 잠시 인사드린 재서 엄마입니다.
여름 건축터부터 이번 그림터까지 겨우 두번 참가 하였지만 재서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저도 행복하구요. 저학년부터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중학생인 올해부터 새끼일꾼으로 보내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올해 대학생이 된 재서 오빠도 혹시 도울 일이 있을까요. 아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 한적이 없지만 (이런게 있는줄도 몰라서)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사실 재서는 중학부터 대안학교에 보내 달라고 하는데, 대안이 쉽지 않네요. 물꼬의 터 다지기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