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선생님, 맹재영 엄마입니다.
어제 전화주셔서 감사하구요,
재영이 발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애 아빠도 병원 안가도 될 것 같다구 하구요,
더운 여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재영이가 다리를 다쳐서 산에 못 간게 못내 아쉬운가봐요.
올 겨울방학에 물꼬에 다시 가서 산에 꼭 올라야 한다네요.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구요,
제가 손전화를 집에 놓고 출근해서 오늘 옥선생님 전화를 받을 수 없네요.
재영이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