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함께 살면서 다니는 아이는 없는지요.

부모와 떨어져서 꼭 기숙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정 생활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마을에 같이 살면서 아이는 물꼬에 다니는 경우는 안 되는지요.

제도권 학교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게 참 힘들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어린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대안 학교 형태는
물꼬 외에는 없는 걸로 압니다.
어린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 형태라도
대부분 서울 경기 지역에 도시형태에 삶으로만 지금은 있는 걸로 압니다.

저희는 아이들 교육을 생각해서 시골에서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지금도 시골에서 8년을 살았구요.
그런데 학교에 아이를 보내니 참 힘이 드네요.

물꼬 소식을 최근에 듣고 반가워 홈페이지를 들렀습니다.
기숙을 원칙으로 하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저희는 농사를 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물꼬 같은 교육관을 가진 대안학교에서 아이가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같은 마을에 살면서 물꼬에 다닐 수는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