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교 신청 힘들게, 힘들게, 했더니, 아들녀석, 홈 열어보더니, 아무것도 보지 않고, 학교 라는 명칭에, 도망갑니다.
세상에, 어이가 없습니다.
96년 1월생, 정말 힘들게, 1학년, 2학년 3학년 1학기 마쳤습니다. 우와, 이
결과가 학교 라는 이름만들어도 만정이 떨어지는 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가만히 한숨을 토하게 만드네요.

선생님,
우리 아들녀석, 이번에 집떠나, 학교도, 좋은나라 사람들이 모인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오면, 2학기가 편할텐데....
어떤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5밤 자고나면, 우리아들 활짝웃는 모습으로 내 가슴에 안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