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이는 생일이 2월생인 올해 6살 아이입니다.
가끔 아이가 내년에 자기도 학교에 가냐고 묻습니다. 물론 우리는 (신랑과 저)내후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물꼬를 알고는 신랑이랑 제가 좀 흔들립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평생 간다는데 좋은 추억, 두고 두고 웃음짓게 하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너무 조급해지면 안되겠지요.

장마에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추억만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