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여름 날씨처럼 볕이 무척이나 따깝네요..
산좋고 물좋은 영동..그 하늘 아래 사랑으로 가득한 자유학교 물꼬의
6월도 이렇겠지요?
전 지난 주까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몸건강이 나빠져
제 나름대로 재기의 시간을 갖고자 쉬고있답니다..
우연히 방송을 통해 물꼬를 알게되어 며칠전에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왔는데..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행복한지요..
매일 이곳에 들러 여기 저기 둘러보며 물꼬를 멀리서나마 바라보는 것이 하루에
빠질 수 없는 일과가 되었죠..
하루라도 빨리 물꼬에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몸건강이 좋지않으니 하루 빨리 건강 찾는 일이 우선이겠죠..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물꼬의 하루하루..
물꼬로 달려갈 날만 기다립니다..
빠른 시일안에 물꼬의 식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별 뛰어난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어딘가 저의 손길도 필요한 곳이 있겠지요..
오늘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내일도..늘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