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맙습니다.

다시 겨울입니다.

지난여름도 올 겨울도 계자를 한 차례만 열고 있군요.

2014학년도 겨울 계자(159 계자)에 함께 할 새끼일꾼들은

여기에다 이름자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공개하기가 어려운 정보들은 메일을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 새끼일꾼은 중2부터 가능합니다.


* mulggo2004@hanmail.net 로도 성함, 사는 곳,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여행자보험용으로 쓴 뒤 폐기)를 알려주십시오.

첫 참가라면 물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물꼬 누리집 ‘드나나나’에서 비밀글로도 가능한)


* 새끼일꾼 명단 확정은 12월 28일 누리집 이 꼭지에 댓글로 공지하겠습니다.


* 봇짐: 초등 여름 계자 준비물을 참고하시고,

          밑반찬이나 밤에 있는 교사 갈무리를 위한 야참용 먹을거리.

          목장갑 열 켤레.


* 참가비 6만원(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우리 밥값은 아이들에게 의존 않기로.


* 새끼일꾼들은 신청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전체 일정을 잘 진행하기 위해 적절한 비율이 있어야겠지요.

   일단 신청들을 해놓으시면 교무실에서 조율한 뒤 연락드리겠습니다.

   대략, 일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한편 처음 오는 이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또 그의 편에서 참가과정이 필요하겠다 싶은 경우에도 자리를 주고자 합니다.


* 참고가 되실 수 있겠기에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과정을 밝힌 글을 아래에 옮겨 놓습니다.


------------------------------------------------------------------------- ------------------------------------------------------------------------


<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 과정 >


2010 여름계자에 새끼일꾼 자원봉사자로 신청해주셨던

서른 가까이 되는 물꼬의 귀한 중고생 여러분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끼일꾼 활동이 실제 물꼬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여러분들에게 역시 귀중한 공부가 됨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셨을 텐데

참가자로 확정된 명단에 이름이 있지 않아

속상한 분들도 계시지요?


이번 과정에는

지난 7월 17-18일 있었던 청소년계자가 중요하게 작용을 했습니다.

그날 물꼬에서 생각하는 교육 제반에 대한 중요한 강의(이야기)가 있었고,

일을 통한 새끼일꾼 훈련과정이 있었으며,

짧은 영성훈련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그 과정을 함께 한 이들에게 우선 자리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만큼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키지 않은 새끼일꾼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문제를 짚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나름 마음을 단단히 하고 오리라는 신뢰가 있었지요.

한편, 어른들끼리 틈틈이 선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많다 보니 끝에서부터 안 되는 이유를 붙여

탈락시키는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지요.

무책임해서, 집중하지 않아서, 기꺼이 움직이지 않아서, 안내를 듣지 않아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서, ...


하여 결국 이번 청소년계자 참가자 전원에다

품앗이일꾼이 많지 않은 계자에 함께 할 고2 둘과

힘을 잘 쓰고 아주 성실한 중3 하나가 더해져

최종 16명으로 확정되었답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은 꼭 겨울계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이사이

빈들모임과 여러 주말일정들에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미안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늘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시길.


물꼬

2014.11.27 14:35:49
*.226.192.10

곧 기말이 끝나야 소식들이 오겠니이다...

박동휘

2014.12.02 22:54:25
*.132.15.18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12.02 23:41:24
*.226.206.35

기다렸노니,

환영, 환영합니다!

준하

2014.12.02 23:01:07
*.132.15.18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12.02 23:42:15
*.226.206.35

새끼일꾼 첫걸음을 축하!

청계에서 봅시다려.

인영

2014.12.03 16:37:33
*.204.35.203

신청할게요~~~~ㅎㅎㅎㅎㅎ

물꼬

2014.12.03 20:31:30
*.226.206.162

신청 받을게요~

해인이

2014.12.04 21:31:34
*.53.238.151

해인이 신청해요~

물꼬

2014.12.05 09:47:14
*.226.192.4

환영!

원서 쓰느라 애 먹겠는...

태희

2014.12.04 22:45:38
*.139.162.20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12.05 09:47:33
*.226.192.4

환영!

수연

2014.12.06 14:35:58
*.139.162.20

신청합니다!

물꼬

2014.12.06 21:20:44
*.128.211.3

환영합니다~

권해찬

2014.12.06 16:02:26
*.161.89.132

신청하겠습니다~

물꼬

2014.12.06 21:20:59
*.128.211.3

환영합니다~

가 온

2014.12.06 17:49:29
*.238.84.12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12.06 21:21:49
*.128.211.3

바로 환영~

현 지

2014.12.09 18:36:15
*.183.144.168

신청할게용~~~~~~

물꼬

2014.12.09 23:38:46
*.226.192.54

환영합니다!

물꼬

2014.12.11 01:23:58
*.226.206.183

2014학년도 겨울 계자 새끼일꾼 신청도 앞서의 품앗이샘들처럼

오늘자로 신청을 마감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른 자리에서 꼭 뵙기로... 

물꼬

2014.12.11 01:27:21
*.226.206.183

아, 확인이 안된 송나령님까지!

상황이 어찌 되는지 메일주시옵기.

물꼬

2014.12.29 01:09:30
*.226.214.179

2014학년도 겨울 계자 새끼일꾼 명단: 12년 박동휘 오인영 이해인

                                               9년 류가온 양현지 권해찬

                                               8년 김자누, 김태희


계자를 한 번밖에 하지 않으니 자리를 다 내줄 수가 없어...

수연아, 준하야, 현우야, 현곤아, 지환아,  나령아,

여름에는 새끼일꾼으로 볼 수 있길.

아, 나령과 현곤은 나령샘과 현곤샘으로 보겠는.

규범이는 아이로 계자를 한 번 더 하길 간절히 바라니 이번까지 아이로 볼 거고.

권해찬

2014.12.29 21:56:57
*.161.89.132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제이름이 8학년에 올라가있네요...?하하

물꼬

2014.12.29 22:55:37
*.226.213.240

앗! 수정.

물꼬

2015.01.01 01:46:03
*.90.23.221

새끼일꾼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9년 박준하에게 박동휘가 양보하기로 방금 결정. (2015.01.01. 01:40)

새해 물꼬의 첫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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