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름입니다.

2014년 여름 계자(158 계자)에 함께 할 새끼일꾼들은

여기에다 이름자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공개하기가 어려운 정보들은 메일을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 새끼일꾼은 중2부터 가능합니다.

 

* mulggo2004@hanmail.net 로도 성함, 사는 곳,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여행자보험용으로 쓴 뒤 폐기)를 알려주십시오.

  첫 참가라면 물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 새끼일꾼 명단 확정은 7월 31일 누리집 이 꼭지에 댓글로 공지하겠습니다.

 

* 봇짐: 초등 여름 계자 준비물을 참고하시고,

          밑반찬이나 밤에 있는 교사 갈무리를 위한 야참용 먹을거리.

          목장갑 열 켤레.


* 참가비 6만원(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우리 밥값은 아이들에게 의존 않기로.

 

* 새끼일꾼들은 신청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전체 일정을 잘 진행하기 위해 적절한 비율이 있어야겠지요.

   일단 신청들을 해놓으시면 교무실에서 조율한 뒤 연락드리겠습니다.

   대략, 일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한편 처음 오는 이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또 그의 편에서 참가과정이 필요하겠다 싶은 경우에도 자리를 주고자 합니다.

 

* 참고가 되실 수 있겠기에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과정을 밝힌 글을 아래에 옮겨 놓습니다.

 

 

-------------------------------------------------

   

 

<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 과정 >

 

 

2010 여름계자에 새끼일꾼 자원봉사자로 신청해주셨던

서른 가까이 되는 물꼬의 귀한 중고생 여러분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끼일꾼 활동이 실제 물꼬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여러분들에게 역시 귀중한 공부가 됨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셨을 텐데

참가자로 확정된 명단에 이름이 있지 않아

속상한 분들도 계시지요?

 

이번 과정에는

지난 7월 17-18일 있었던 청소년계자가 중요하게 작용을 했습니다.

그날 물꼬에서 생각하는 교육 제반에 대한 중요한 강의(이야기)가 있었고,

일을 통한 새끼일꾼 훈련과정이 있었으며,

짧은 영성훈련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그 과정을 함께 한 이들에게 우선 자리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만큼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키지 않은 새끼일꾼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문제를 짚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나름 마음을 단단히 하고 오리라는 신뢰가 있었지요.

한편, 어른들끼리 틈틈이 선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많다 보니 끝에서부터 안 되는 이유를 붙여

탈락시키는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지요.

무책임해서, 집중하지 않아서, 기꺼이 움직이지 않아서, 안내를 듣지 않아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서, ...

 

하여 결국 이번 청소년계자 참가자 전원에다

품앗이일꾼이 많지 않은 계자에 함께 할 고2 둘과

힘을 잘 쓰고 아주 성실한 중3 하나가 더해져

최종 16명으로 확정되었답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은 꼭 겨울계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이사이

빈들모임과 여러 주말일정들에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미안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늘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시길.

 


최현주

2014.06.30 23:42:02
*.159.139.100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01 09:02:05
*.226.206.154

"비밀글 입니다."

:

정수원

2014.07.01 14:56:33
*.219.125.20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01 16:33:11
*.90.23.221

드디어!

환영합니다.

청소년계자에서도 볼 수 있길.

정수원

2014.08.01 21:21:37
*.103.61.71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8.02 06:31:15
*.97.167.88

좋은 때 꼭 뵙지요!

그런데, 그 때도 청계를 먼저 참석하시길 권합니다.

청계가 나름 새끼일꾼 훈련과 성장이라는 기본 주제를 가졌는지라...

김진성

2014.07.02 16:46:56
*.32.54.189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03 08:14:58
*.90.23.221

접수!

청소년 계자 신청도 권합니다.

테디

2014.07.02 18:58:23
*.148.244.199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03 08:13:56
*.90.23.221

"비밀글 입니다."

:

테디

2014.07.03 11:37:07
*.148.244.199

"비밀글 입니다."

:

테디

2014.07.14 15:23:01
*.35.83.161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4 16:41:41
*.101.241.155

석준이가 청소년계자를 오던가요?

아무래도 계자 새끼일꾼은 청소년계자에 참가하는 이들 중심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단은 31일 공지이니,

우선 표를 확보해놓으시는 게 어떨지, 취소야 어려운 일 아니니, 표를 구하기가 어렵지.


테디

2014.07.14 19:58:15
*.148.244.199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4 23:28:56
*.101.241.155

"비밀글 입니다."

:

가 온

2014.07.11 21:36:58
*.207.3.10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2 06:20:57
*.101.241.155

격하게(!) 환영합니다.

자누 

2014.07.13 16:04:19
*.216.253.3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3 20:16:30
*.101.241.155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4 16:43:45
*.101.241.155

새끼일꾼 신청자들에게.

최종 명단 확정은 7월 31일 알려드릴 것이나

혹 기차표가 문제 될 듯하여...

먼저 표를 예매해두시지요, 취소야 쉬우니.

결정된 뒤 표를 예매하려면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하여.

훈정

2014.07.17 22:27:54
*.36.156.104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18 04:01:02
*.101.241.155

접수요~

도영

2014.07.21 17:55:53
*.161.178.7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22 06:26:32
*.101.225.253

아니요.

청소년계자에서 봅시다!

도영

2014.07.29 18:08:50
*.161.178.77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30 07:40:11
*.38.162.244

접수요~

현 지

2014.07.26 19:54:59
*.183.144.168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28 03:44:37
*.38.162.244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7.30 07:40:39
*.38.162.244

그리고, 석경이 상황 접수요~

물꼬

2014.07.30 09:50:09
*.38.162.244

[2014 여름] 새끼일꾼은...

알립니다 꼭지에도 올렸습니다만,


< 새끼일꾼, 그리고 청소년 계자에 부쳐- >


‘빛나는, 영광의 이름자’들,

물꼬에서 새끼일꾼(청소년)들은 그리 불리지요.

그대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말해주는 낱말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그립습니다.


그간 청소년 계자는 아이들 계자보다 한 주 혹은 두 주 앞서 있어왔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위한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한 달 연수 때문에 이리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이른 개학으로, 기숙사 일정으로, 혹은 피서와 겹쳐

올 여름을 할 수 없게 된 안타까움들이 여럿.

괜찮아요, 다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겨울도 있고, 여름 또 오니.)

하여 예년과 달라진 일정이 낯설거나 불편할 수도 있을 겝니다.

그런데 지난 것을 기준 삼지 말고 마치 처음인 양 보면

그리 낯설 것도 없지 않겠는지요.


자, 다시 우리들의 여름!

아이들 계자에 합류할 새끼일꾼을 선발하는 일은

늘 퍽 난감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


올해는 이리 해보도록 하지요.

청소년 계자에 참가하는 이들이 새끼일꾼으로 신청한 경우,

모두 초등 계자에 올 수 있는 걸로!

다시 말씀드리면, 새끼일꾼은 청소년 계자를 신청한 경우에 오는 걸로!

아이들 자리가 듬성하니 그 자리를 새끼일꾼들이 채워주는 걸로 여기면 될 듯.

굳이 명단을 발표하지 않아도 자신은 알 터.


다음은, 초등 계자에서 청소년 계자로 어떻게 이음새를 만들 것인가의 문제.

초등 계자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온다?

그게 아닐 줄은 아시지요?

158 계자에서 아이들을 배웅하러 영동역에 갔다가

교사 갈무리를 한 다음 저녁을 ‘밖에서’ 먹고

물꼬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조금 더딘 아침을 열고

이어 청계로 가는 거지요.


정리하면,

1. 새끼일꾼과 청계를 같이 이어가는 경우에는 내리 물꼬에서 머물고,

2. 청소년 계자에만 참가하는 경우엔 공지된 일정대로 움직이면 되겠습니다.


궁금한 것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계자에서, 혹은 청계에서 기다리지요.

어여 어여 오시어요.

사랑합니다!


* 새끼일꾼 안내글 꼼꼼하게 읽고 그 안내대로 움직여주시기 바랍니다.

* 확인하셨으면, 메일로 혹은 이곳에 확인하였음을 알려주십시오!

가 온

2014.07.30 17:49:50
*.207.3.10

확인했습니다~

테디

2014.08.06 02:16:43
*.148.244.199

"비밀글 입니다."

:

도영

2014.07.31 00:48:47
*.161.178.77

확인했습니다

기차표는 토요일출발맞나요?

몇시차인가요?

희중

2014.07.31 19:34:49
*.230.189.8

8월 9일 미리모임에 들어 가야 하구요.

영동역에서 물꼬로 들어가는 버스가 11시니깐.

여유 있게 10시 50분 이전에 영동역에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 오면 되겠죠~

물꼬

2014.08.02 06:32:44
*.97.167.88

새끼일꾼이라면!

조금 꼼꼼하게 공지를 읽으실 필요가! ㅎㅎ

태희

2014.07.31 17:41:26
*.139.162.20

"비밀글 입니다."

:

물꼬

2014.08.01 07:39:59
*.97.167.88

죄송합니다.

마감되었군요.

다음엔 조금 서둘러서!

테디

2014.08.07 20:58:48
*.148.244.199

"비밀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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