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겨울입니다.

2013년 겨울 계자(157 계자)에 함께 할 새끼일꾼들은

여기에다 이름자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공개하기가 어려운 정보들은 메일을 이용하시면 되겠지요?

 

* 새끼일꾼은 중2부터 가능합니다.

 

* mulggo2004@hanmail.net 로도 성함, 사는 곳,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여행자보험용으로 쓴 뒤 폐기)를 알려주십시오. 첫 참가라면 물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포함한 간단한 자기 소개서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밑반찬이나 밤에 있는 교사 갈무리를 위한 야참용 먹을거리.

             목장갑 열 켤레.

             그리고 참가비 6만원(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 2012 겨울부터 바뀐 제도! 

 

* 새끼일꾼들은 신청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새끼일꾼이 많으면 외려 일정에 걸림이 될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일단 신청들을 해놓으시면 교무실에서 조율한 뒤 연락드리겠습니다.

 

* 참고가 되실 수 있겠기에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과정을 밝힌 글을 아래에 옮겨 놓습니다.

 

 

-------------------------------------------------

 

< 2010 여름 새끼일꾼 선발 과정 >

 

2010 여름계자에 새끼일꾼 자원봉사자로 신청해주셨던

서른 가까이 되는 물꼬의 귀한 중고생 여러분께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새끼일꾼 활동이 실제 물꼬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여러분들에게 역시 귀중한 공부가 됨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셨을 텐데

참가자로 확정된 명단에 이름이 있지 않아

속상한 분들도 계시지요?

 

이번 과정에는

지난 7월 17-18일 있었던 청소년계자가 중요하게 작용을 했습니다.

그날 물꼬에서 생각하는 교육 제반에 대한 중요한 강의(이야기)가 있었고,

일을 통한 새끼일꾼 훈련과정이 있었으며,

짧은 영성훈련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그 과정을 함께 한 이들에게 우선 자리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만큼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키지 않은 새끼일꾼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문제를 짚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나름 마음을 단단히 하고 오리라는 신뢰가 있었지요.

한편, 어른들끼리 틈틈이 선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많다 보니 끝에서부터 안 되는 이유를 붙여

탈락시키는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지요.

무책임해서, 집중하지 않아서, 기꺼이 움직이지 않아서, 안내를 듣지 않아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아서, ...

 

하여 결국 이번 청소년계자 참가자 전원에다

품앗이일꾼이 많지 않은 계자에 함께 할 고2 둘과

힘을 잘 쓰고 아주 성실한 중3 하나가 더해져

최종 16명으로 확정되었답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은 꼭 겨울계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이사이

빈들모임과 여러 주말일정들에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미안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늘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날들이시길.


물꼬

2013.11.22 17:46:47
*.90.23.250

지난 겨울부터 바뀐 제도가 하나 있습니다.

새끼일꾼 참가비 6만원!

 

새끼일꾼들이 실제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 물꼬 편에서는 여전히 교육대상자이기도 합니다.

그 사정과 물꼬의 형편을 헤아려

그동안 아이들과 같은 참가비를 고스란히 보내오거나

참가비 일부를 보내오시는 부모님도 여러 분 계셨지요.

때마다 고기며 생협이나 한살림의 유기농 먹을거리들을

상자채 보내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밥값 정도는 계자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내는 참가비에 의존하지 않고

새끼일꾼들이 스스로 부담하면 좋겠습니다.

미안하고,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_경이

2013.11.22 20:12:56
*.160.36.203

옥샘 안녕하세요!
엄마랑 물꼬 간다간다하다가 결국엔 계자까지 미뤄졌네요ㅜㅜ
계자신청할게요! 청소년계자는 그때 여행을 갈 수도 있어서 결정되는대로 메일보낼게요!!
그리고 청소년계자공지에는 배움값 8만원이라고 적혀있던데 여기 댓글의 6만원이 아니라 8만원이 맞는거죠?!

물꼬

2013.11.23 01:00:51
*.234.225.189

청소년계자는 배움값이 8만원

계자 새끼일꾼은 6만원이 맞답니다~

_경이

2013.11.23 17:20:30
*.160.36.203

아하 그랬었죠! 계자랑 청소년계자가 헷갈렸었나봐요ㅋㅁㅋ

물꼬

2013.11.25 14:41:39
*.90.23.250

여행 일정 결정되는대로 연락 바랍니다.

윤지

2013.11.26 22:02:12
*.181.26.99

옥샘 안녕하세요~ 저 이번 겨울계자 신청할게요~

물꼬

2013.11.26 22:58:56
*.226.206.104

아, 얼마만인지.

어여 오십시오.

연규

2013.11.26 23:24:45
*.114.62.209

마지막 새끼일꾼! 계자신청이요^-^

물꼬

2013.11.28 07:32:40
*.226.206.21

아, 우리들의 겨울은 얼마나 푹할 것인지요.

어서 오십시오.

_경이

2013.12.03 22:47:37
*.160.36.203

청소년계자 참가할수있어요! 곧 메일보낼게요!!~

물꼬

2013.12.04 00:22:49
*.226.206.106

올 겨울 청계가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새 얼굴들이 아직 없는 아쉬움이 좀...

물꼬

2013.12.09 23:56:25
*.229.176.29

12월 4일자로 2013학년도 겨울 새끼일꾼도 마감!

물꼬

2013.12.13 22:59:40
*.226.206.94

[고침]

일단 명단에는 올려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들 여럿 있어,

신청을 한다고 다 갈 수 있는 것 아니지 않느냐는 그 부탁에 타당성이 있으므로,

새끼일꾼신청은 더 받는 걸로!

확정은 청계가 끝나고!

민성재

2013.12.16 22:26:11
*.10.78.40

늦은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새끼일꾼 신청할게요

물꼬

2013.12.17 12:13:14
*.90.23.250

성재 구제방안이었군요, 하하.

동휘

2013.12.22 20:18:26
*.138.208.74

옥쌤이 마감됬다고 하셨길래 가슴 철렁했네요!

거의 7~8년만에 가는것 같아요ㅎ

새끼일꾼 신청하겠슴다

물꼬

2013.12.22 20:54:29
*.90.23.250

두 박동휘 가운데 7~8년이라면 작은 동휘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먼 나라 가 있다 들었던 듯한데...

그리고, 청소년계자는 아니 오누?

동휘

2013.12.24 00:09:13
*.138.208.37

청소년 계자 신청했어요!

물꼬

2013.12.24 11:00:54
*.119.97.220

확인하였습니다.

권해찬

2013.12.23 23:10:35
*.161.89.132

어이쿠 청계 모집하는 글은 보았는데 미쳐 새끼일꾼모집글은 보지못햇군요! 신청마감됫다는 글보고 깜짝 놀랏네요.

조금 늦게나마라도 신청하겟습니다^^

물꼬

2013.12.24 11:01:07
*.119.97.220

접수요~

가 온

2013.12.28 12:41:58
*.33.184.124

가온이에요 지금 청계가고있어요 새끼일꾼 신청할게요 데헷

물꼬

2013.12.29 15:23:25
*.226.206.168

접수요~

물꼬

2013.12.30 08:33:19
*.226.206.168

 

< 2013 겨울 새끼일꾼 명단 >

 

거의 무박으로 진행되는 청계를 끝내고

이제 고민에 빠졌지요.

올 겨울은 또 어떻게 새끼일꾼을 선발해야 하나,

아무래도 성실한 아이들이 좋지,

그리하여 보탬이 되는.

하지만 새로운 얼굴에도 기회를 줘야지,

아이들과 잘 놀아줄 사람도 필요하지만

전체진행을 잘 도울 이도 필요한데,

여러 생각들을 하다 아주 흡족한 결론에 도달함.

“겨울계자엔 아이들도 적은데

새끼일꾼들이 좀 많아도 좋겠네!”

그런데, 메일이나 구두로 신청한 건 빼고

여기여기붙어라에 신청한 것만 유효하기로.

 

그리하여,

2013년 겨울 계자 새끼일꾼: 윤지, 연규, 경이, 성재, 동휘, 해찬, 가온!

_경이

2013.12.30 13:15:52
*.155.186.92

확인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계절자유학교에 처음 자원봉사를 가는데요... 물꼬 2008-07-26 6016
공지 계절자유학교 자원봉사를 가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물꼬 2008-07-26 5994
공지 계자 짐을 꾸리실 때 물꼬 2008-07-26 5625
38 2023학년도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3] 물꼬 2023-11-23 1692
37 2023학년도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2] 물꼬 2023-07-03 1689
36 2022학년도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6] 물꼬 2022-11-30 1922
35 2022학년도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2] 물꼬 2022-07-04 2057
34 2021학년도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4] 물꼬 2021-12-06 2347
33 2021학년도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물꼬 2021-07-10 2220
32 2020학년도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6] 물꼬 2020-12-01 2580
31 2020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6] 물꼬 2020-07-13 3024
30 165 계자 갈무리글 / 안현진(10학년) 물꼬 2020-02-25 2519
29 2019학년도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9] 물꼬 2019-11-07 2903
28 2019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새끼일꾼) [12] 물꼬 2019-06-09 2946
27 2016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6] 물꼬 2016-11-05 3391
26 2016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2] 물꼬 2016-06-22 3538
25 2015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0] 물꼬 2015-11-13 3450
24 2015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13] 물꼬 2015-06-23 3494
23 2014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5] 물꼬 2014-11-21 3706
22 2014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38] 물꼬 2014-06-30 4061
» 2013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5] 물꼬 2013-11-22 4214
20 2013 여름,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48] 물꼬 2013-06-21 4701
19 2012 겨울, 여기 여기 붙어라 - 새끼일꾼 신청 [26] 물꼬 2012-11-25 432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