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을 갔어요.
(시험기간인데도...-_-^)
근데 오늘은 시험공부를 하는 것 보다 더 좋은것을 보았지요/
정말 몇년만에 보는 제비였습니다.
한쌍이 자유롭게 냇가에서 날아다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제비였기에...;; 한동안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제비가 그렇게 작은 새인지 정말 몰랐는데..;;
엄지공주에서 나왔었나..;;; 거기 나오는 제비는 정말 엄청 컸는데 말이야..;;
날개를 다 펴도 제 손크기랑 비슷했어요.
우리동네 극성맞은 까치가 오랜만에 이곳을 찾아온 제비를 구박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워낙 극성맞은 놈들이라. 우리 순진한 강아지 밥을 정말 하이에나들처럼 폭행과 협박. 위협으로 뺏던걸요.
ㅠ_- 아 이제 정말 맘잡고 공부 해야되는데!
이제 운지 정말 정말 공부하러 갈거예요.
안녕히들계시와요.
시험 끝나면 찾아뵙겠습니다!

누구게

2003.04.22 00:00:00
*.155.246.1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3740
5698 살려줘.. [1] 김동환 2003-02-06 848
5697 축하드립니다. 김창영 2004-04-21 848
5696 예리니 file 도형빠 2004-04-26 848
5695 고사(밥알회장님) file [1] 도형빠 2004-04-26 848
5694 불법선거현장(?) file 도형빠 2004-04-26 848
5693 뭔가 큰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1] 승부사 2004-05-11 848
5692 한국의 만델라 르몽드 2009-08-25 848
5691 안녕하세요!! 설용훈 2003-02-02 849
5690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신상범 2003-03-16 849
5689 안녕들 하세여~~ [6] 미리에여^^ 2003-03-21 849
5688 방과후 공부 시작했습니다. 김희정 2003-04-01 849
5687 대해리 노래방으로 모십니다 옥영경 2003-04-04 849
5686 으아아-정말 오랜만-_- [3] 수진-_- 2003-05-03 849
5685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3] 운지샘,ㅋ 2003-08-11 849
5684 시험기간인데..=_= 조은 2003-10-08 849
5683 [답글] 도형이 아버님과 령이 아버님께. [2] 신상범 2004-04-25 849
5682 고사(밥알들) file 도형빠 2004-04-26 849
5681 물꼬를 보며 신유진 2004-05-07 849
5680 저희 아이들도 갈 수 있을까요? 성태숙 2004-05-14 849
5679 홈페이지 이사하다가 흘린 물건 [1] 채은규경 2004-05-24 84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