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810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8810
218 공연광고(?) 네요. [3] 허윤희 2003-04-24 836
217 홈페이지 작업 중.. 신상범 2003-02-03 836
216 Re..그게 말이지...그러니까...음...중얼중얼 신상범 2002-07-01 836
215 ..... 오늘..;;(시험기간이라서 이제 정말 컴퓨터 안킬라구 그랬는데!) [1] 운지. 2003-04-22 835
214 꿈이 현실화 될수있다면 그건 꿈이 아니라 이상인거죠 [2] 고양이 2003-11-06 822
213 개구리 작은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류창희 2002-04-01 820
212 [답글] 그 섬에 가고 싶다 2009-09-27 819
211 축하드립니다. 김창영 2004-04-21 817
21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26 817
209 급히 부르는, 성균샘-옥영경 옥영경 2003-05-09 817
208 ㅠ_ㅠ 병날꺼 같아요~ 2003-01-17 816
207 Re..여러모로 고마운... 2002-09-13 816
206 안녕하세요!! 설용훈 2003-02-02 815
205 호호홋..^^사진이 아직도...;; [1] 이재서 2003-02-12 814
204 한번더.. [3] 민성재 2009-01-23 813
203 자알 도착했습니다. [3] 혜연성연맘 2004-05-24 813
202 안녕하세요, [7] 운지, 2003-12-31 813
201 공부방 날적이 10월 31일 [1] 옥영경 2003-11-01 813
20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15 812
199 엄마께서 하다 옷 보내신데요~ 승환v 2003-06-11 81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