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 이렇게 맘을.........

조회 수 980 추천 수 0 2004.02.27 11:57:00

안녕하세요

적막한 겨울 끝 어디에서
매마른 가지에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화사한 봄볕에
꽃망울을 터떠리네요

이젠,
긴 겨울 벌거벗고 잠 들어 있던 나무들이
긴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펴고,
봄이 왔다고 대지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만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봄의 소리가 들리시죠

웅크리고 있던 몸을 활짝 펴보세요.
남에게 조금은 양보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면 좋을 듯싶네요.

마음속에 깃든
소망도 활짝 피어나시길.......

즐거운 시간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329
5738 Re.. 잘 다녀오시길... 허윤희 2002-09-26 862
5737 누깨 행사 잘 마쳤습니다... 세이 2002-11-02 862
5736 Re..다행일까, 걱정일까... 신상범 2002-11-21 862
5735 선생님~!!!!!!m>ㅇ<m 홍선아 2002-12-26 862
5734 Re..그래 며칠 안남았네... 김희정 2003-01-06 862
5733 서울시 공모사업 시작 서울시 2003-01-10 862
5732 글처음으로 쓰네요 이진아 2003-01-11 862
5731 이게뭐야ㅠ_- 전두한 2003-01-23 862
5730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 이재서 2003-02-14 862
5729 망치의 봄맞이... [1] 김희정 2003-02-21 862
5728 으아. [1] 운지. 2003-02-24 862
5727 으하하.. 이글 사기다!! [4] 민우비누 2003-03-02 862
5726 방과후공부 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862
5725 발걸음 잦은 까닭 [2] 옥영경 2003-05-11 862
5724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62
5723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62
5722 이런, 늦게 알립니다! [3] 신상범 2003-09-01 862
5721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07 862
5720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07 862
5719 [답글] 서른여ž번째 계절학교에 대해서 신상범 2003-12-21 8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