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를 씁니다

조회 수 950 추천 수 0 2003.09.30 18:52:00
오늘 정말 신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운동회를 하기 때문 입니다...
학교에 들어설때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를 도착했지요.....
학교에서 꼬마 신랑&신부 꾸미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교실에서 온갖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한라&백두 인사가 끝나고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우리가 응원곳으로 퇴장을 했습니다.. 처음엔 1~2학년 60m달리기가 끝나고 3~4학년 100m달리기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 우리 5학년 여자 줄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번갈아 뛰기 그다음 뒤로 한 발뛰기 그다음 엑스자 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 아파서 잘 하지도 못했습니다만.. 제가 기어코 아픈몸으로 1등을 차지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3~4학년 오래달리기 그러니까 체력 달리기 입니다.. 그다음 점심을 먹기전에 3학년 풍선떠뜨리기 하기 전에 꼬마 신랑&신부 꾸미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가 지고 백두가 있겼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그다음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잇는데 자유학교 물꼬 선생님 희정샘과 상범샘.. 그리고 하다 그런데 참 아쉬운게 교장선생님이 안오셨다는 겁니다.. 교장선생님도 오셨더라면 같이 밥먹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그런데 전 하다 때문에 점심도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운동회가 끝나고 곧장 집으로 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와서 밥통에서 밥을 퍼서 먹었습니다.. 왜 제가 하다때문에 점심을 먹지 못한 이유는 하다가 글쎄
"누나 나 이거줘" "누나 나 물줘"이러는게 아니겟습니다... 그런데 하다 앞에 물도 있고 도시락도 있는데 그걸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전 하다가 그런 못습이 좋아요... 그다음에 탈춤을 추고 정리 체조를 하고 오늘은 정말 운도 좋아요 줄넘기도 1등이고 손님찾기에도 1등이고 그리고 워드를 3번이나 떨어졌는데 이번에 붙었다 아입니꺼... 그래서 전 오늘 복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지않습니다.. 내가 생각 해도 정말 "대단해요"입니다....
오늘은 복도 받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었어도 1등도 하고 시험도 붙고 정말 오늘을 즐거운날 이 었습니다... 다음에 가을 대 운동횟날에도 1등을 하고 말겁니다...

신상범

2003.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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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아야 정말 축하한다. 정말 기분 좋았겠다.
이런 날엔 짜장면이라도 사 줘야 하는데... 미안타.
그러고보니, 오늘 너를 한번도 못 봤네.
먼 발치로만 봤구.
어서 보고싶다.
내일 보자.
안녕

진아

2003.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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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복이 많았어요...

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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