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를 보며

조회 수 963 추천 수 0 2004.05.07 00:05:00
저는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연히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 물꼬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한창 대안학교 레지오에밀리아나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레포트를 쓰며 관심을 가졌었는데, 물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대안학교라고는 간디학교밖에 몰랐었는데 이런학교도 있구나 하고 너무 놀란 가슴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났는지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 이상과 현실은 참 냉혹히도 다릅니다. 짧지만 1년 조금 넘게 제가 배워온 세상 현실이 그렇더군요 첫 문여는날 교장선생님께서 흘리시던 눈물에 미래 교육자가 되려는 저에게도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끔 되었습니다.
우리 교육의 좋은 희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328
5780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4138
5779 八點書法/ 영자팔법과 팔점서법의 비교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 imagefile [1] 無耘/토수 2008-10-27 4137
5778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4124
5777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4124
5776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111
5775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4108
5774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4105
5773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4091
5772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4070
5771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4064
5770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4048
5769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4046
5768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4044
5767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4035
5766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4018
5765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4014
5764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4014
5763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4008
5762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998
5761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399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