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을 갔어요.
(시험기간인데도...-_-^)
근데 오늘은 시험공부를 하는 것 보다 더 좋은것을 보았지요/
정말 몇년만에 보는 제비였습니다.
한쌍이 자유롭게 냇가에서 날아다녔습니다.
몇년만에 보는 제비였기에...;; 한동안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제비가 그렇게 작은 새인지 정말 몰랐는데..;;
엄지공주에서 나왔었나..;;; 거기 나오는 제비는 정말 엄청 컸는데 말이야..;;
날개를 다 펴도 제 손크기랑 비슷했어요.
우리동네 극성맞은 까치가 오랜만에 이곳을 찾아온 제비를 구박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워낙 극성맞은 놈들이라. 우리 순진한 강아지 밥을 정말 하이에나들처럼 폭행과 협박. 위협으로 뺏던걸요.
ㅠ_- 아 이제 정말 맘잡고 공부 해야되는데!
이제 운지 정말 정말 공부하러 갈거예요.
안녕히들계시와요.
시험 끝나면 찾아뵙겠습니다!

누구게

2003.04.22 00:00:00
*.155.246.1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835
5778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827
5777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18
57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812
5775 잘 도착했습니다! [4] 최혜윤 2019-08-10 3808
5774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3784
5773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767
5772 [사진] 165 계자 넷째 날 [1] 류옥하다 2020-01-16 3760
5771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757
5770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750
5769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3] 류옥하다 2020-01-17 3749
5768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749
5767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744
5766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711
5765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703
5764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693
5763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690
5762 잘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기쁨이 2020-01-20 3687
5761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677
5760 잘 도착했습니다 [2] 민교 2022-01-15 3662
5759 안녕하세요 [1] 필교 2020-02-11 3659
XE Login

OpenID Login